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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북

만초천(욱천,갈월천)답사기 4/6

여름방학이 되었기 때문에 날잡아서 다시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남영역에서 독립문역까지 어떻게 가느냐 였는데...

도보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좋지 않은듯 하여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근데 자전거끌고 지하철타기가 쉬운일은 아니네요 ㅡㅡ;;

올때는 그냥 한강 건너왔습니다.... ㅡ.ㅡ



저번에 종료했던 지점인 남영역이 이번에는 출발지점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자전거를 지하철에 태우고 왔습니다.ㅋ


폭이 많이 줄어들어서 3차선 정도에 불과합니다.


숙명여대로 들어가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 입니다. 오른쪽은 경부선철도만 지나면 바로 4호선 숙대입구역이죠.



여전히 좁습니다.


청파동 3거리인데 희한하게 신축이음장치(저 검은 띠)가 대각선으로 나있네요...

옛날에 다리가 있었다는 증거물 같습니다.(이런 흔적은 봉천천에 있는 은천교 자리에서도 보이죠.)



드디어 보인 철판입니다.


서울역(정확하게는 서부역쪽입니다.)에 다왔다는 표시로 서울역 고가가 시작되는군요(램프이지만)


바로 오른쪽은 서울역(서부역)입니다.


서울역(서부역)을 지나왔는데 그다지 흔적이 보이지 않네요.


돌아보고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만초천은 청파로와 헤어지고 골목길로 갑니다.


다시 발견한 철판


큰철판 하나와 작은 철판 하나가 같이 있군요. 큰철판은 아스팔트에 덮혀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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