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미천(?) 답사기 3/13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가양유수지 - 가양9단지 아파트
2편	가양9단지 아파트 - 양천로 교차점
3편	양천로 교차점 - 봉제산 지천 합류점
4편	봉제산 지천 합류점 - 화곡로 42길 교차점
5편	화곡로 42길 교차점 - 봉제산 근린공원 입구
6편	봉제산 근린공원 내, 주차장쪽 지천
7편	봉제산 근린공원 내(화곡배수지 - 봉제산 정상), 무대 쪽 지천
8편	화곡시장 지천
9편	봉제산 지천
10편	강서대 지천
11편	영일고 지천 : 가양유수지 - 검역본부 지천 합류점
12편	영일고 지천 : 검역본부 지천 합류점 - 봉제산
13편	검역본부 지천

이번 편의 답사구간입니다.

양천로를 지나고 나서는 공항대로 45길로 길이름이 바뀝니다. 직선구간이라 간간이 등장하는 철판말고 특별히 볼것은 없습니다.

동네 도로이지만 여기서 오른편으로 가면 홈플러스 본사가 있는 홈플러스 강서점에 들어갈수 있고, 편도방향으로는 강서04 마을버스도 지나다닙니다.

얼마안가 공항대로와 교차하는 지점이 나옵니다. 바로앞에는 횡단보도가 없기 때문에 좌우로 우회해야 합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건너와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하류방향쪽 모습

여기서부터는 공항대로 46길을 따라갑니다. 도로너비는 여전히 넓은편이지만 선형이 완전한 직선은 아니고 이지점에서 약간 구부러집니다.

철판과 대형 원형맨홀 둘다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대형 맨홀은 서울시내에서 박스있는곳의 거의 대부분의 구간에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다시 왼쪽으로 꺾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상 한블럭 오른편의 화곡로와 나란히 가는 선형으로, 이러한 선형은 이미 1970년대 초기부터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직선구간이 이어집니다.

화곡로58길과 교차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화곡로를 지나 우장산로로 이어지는데, 우장산 중턱을 넘어가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철판이 잘 보입니다.

그러다가 강서경찰서를 옆에 두고 왼쪽으로 굽어집니다.
그 왼편에는 원래 강서아파트가 있었는데 허물고 재건축 중입니다.

또 TMI이지만, 왼쪽 길로 가면 양동근이 불러 더 유명해진 '골목길'의 원곡자 이재민씨가 운영하는 주점(혹은 라이브카페?)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도 운영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왼편이 재건축중인 곳입니다.

다시 직선구간이 이어지다가,

이곳에서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왼편의 것이 봉제산 지천입니다. 아스팔트에 'V'자 균열이 나있으므로 선형과 규모 파악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류(1시 방향)쪽과 지천쪽의 박스폭이 거의 비슷한 수준인것도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이후는 거의 1열박스처럼 됩니다.

지천 답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본류부터 먼저 쫓아가보겠습니다.

봉제산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증미천(?) 답사기 9/13 (tistory.com)

증미천(?) 답사기 9/13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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