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천 답사기 6/8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마산만 - 제3산월교
2편	제3산월교 - 청수교
3편	청수교 - 한백아파트 지천 합류점
4편	한백아파트 지천 합류점 - 문화남8길 43 옆
5편	문화남8길 43 옆 - 골든스위트 빌라 옆
6편	한백아파트 지천
7편	만날고개 지천 : 무학로 교차점 - 연못 부근
8편	만날고개 지천 : 연못 부근 - 약수터 부근

이번에는 마산 창원천 지천 답사기입니다.

먼저 한백아파트 지천 답사기입니다.

이름은 근처에 있는 월영한백아파트에서 따왔습니다. 산자락까지는 이어지지 못한 지천으로(주변을 찾아봤지만 적절한 흔적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끝지점이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박스로 되어있습니다.

창원천과 한백아파트지천 합류점입니다. 사진과 같이 바로 박스로 들어갑니다.

박스 자체는 창원천 바닥에 거의 붙어있지만 실제 상류쪽에 있는 길은 최소 10m이상의 높이차이가 나는 곳에 있습니다. 때문에 길을 만나는 지점까지는 급경사입니다. 내려가고 싶어도 내려가기가 어렵습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같은위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길쪽으로 나와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왼쪽방향으로 완만하게 굽어졌다 합쳐지는 길이 있는데, 이쪽으로 지천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반대로 직진방향으로 지천이 있고 왼쪽의 굽어진 길은 옛길일수도 있습니다.

합쳐지는 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복개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계속 급경사길을 올라갑니다.

대창아파트 옆을 지나갑니다.

이구간에 유일하다시피 한 철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박스 흔적도 이곳 이후로는 보기가 어렵습니다.

계속 올라가면 무학로 난간이 나옵니다.

무학로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만약 산자락에서 흘러나온다면 사진의 집들 어딘가에서 흘러나와야 하는데, 있을만한 위치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한백아파트 지천 답사기는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만날고개 지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