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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광주 전남

광주 광복천 답사기 2/9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극락천 합류점(무등시장) -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2편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 서문대로 추정구간
3편 대주아파트 지천 합류점 - 동성중학교 옆
4편 동성여중고 옆 - 옥천사
5편 옥천사 경내
6편 대주아파트 지천
7편 아남아파트 지천
8편 한양아파트 지천 : 광복천 합류점 - 광복마을7길 교차점
9편 한양아파트 지천 : 광복마을7길 교차점 - 상류구간

 

이 편에서의 답사구간입니다.

대남대로 223번길을 따라갑니다.

곧 회서로와의 사거리가 나옵니다.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여기서부터는 광복마을길로 길이름이 바뀝니다.

이지점에서는 오른편으로 한양아파트 지천이 합류합니다. 다만 과거 선형이 그런것이고 현재도 그런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이 지천 답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양아파트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광주 광복천 답사기 8/9 (tistory.com)

 

광주 광복천 답사기 8/9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극락천 합류점(무등시장) -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2편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 서문대로 추정구간 3편 대주아파트 지천 합류점 - 동성중학교 옆 4편 동성여중고 옆 -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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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마을길을 잘 따라가다가 여기서 뜬금없이 광복천이 왼쪽으로 가서 경전선을 건넙니다.

이때문에 사진을 잘 보시면 광복마을길의 길폭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1976년 모습 1996년 모습 2002년 모습

과거에는 이렇게 경전선 교차지점에 철교까지 있었으나, 2000년경 경전선이 없어지면서 철교까지 싸그리 없어졌습니다.

철교가 있던 자리에는 푸른길 광장이 되었습니다. 사진 찍은 시점 몇십분 전까지도 노래공연이 있었던지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완전히 뜯어고쳤기 때문에 흔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애초 2002년 항공사진을 보면 박스로 복개한것을 볼수 있습니다.

반대편쪽 길은 경전선과 단차가 있는데 특이하게 난간이 있습니다. 하천을 복개하면서 만든 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쪽 길(회서로 52번길)은 광복마을길과 반대로 광복천이 합쳐지면서 도로가 넓어집니다.

경계선이 약간 애매하지만 주차된 차들 아래에 광복천이 있습니다.

이제는 이 회서로 52번길을 따라갑니다.

서문대로 749번길과 교차하고 나서부터는 푸른길 장터가 펼쳐지는 구간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터가 쭉쭉 이어집니다.

이 지점에서 왼편을 보면 거대한 폐건물을 볼수 있는데, 이근방에서는 유명한, 아니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그 서남대 병원건물입니다. 당연히 나무위키 폐건물 목록에도 당당하게 등재되어 있으며, 198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놓고 아직도 완공을 안시킨(이제는 사실상 할래야 할수가 없는) 폐건물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실하게 복개흔적을 볼수 있는데, 박스 윗면이 드러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지점에서 오른편으로 아남아파트 지천이 합류합니다. 지천 답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남아파트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광주 광복천 답사기 7/9 (tistory.com)

 

광주 광복천 답사기 7/9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극락천 합류점(무등시장) -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2편 대남대로 223번길 삼거리 - 서문대로 추정구간 3편 대주아파트 지천 합류점 - 동성중학교 옆 4편 동성여중고 옆 -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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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그러다가 여기에서 왼쪽으로 굽어지며 구 경전선과 나란히 가지 않게 됩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문제는 여기서부터 흔적이 애매해진다는 점입니다.

박스 자체가 덮혀지는데다가 건물 사이의 공간을 흐르는 선형입니다.

하류방향 모습

가능성 있는 경로중 하나는 이지점 부근에서 서문대로에 합류하여 서문대로를 따라가는 선형입니다.

위 사진 기준 왼쪽이 상류방향이고 오른쪽 핸드폰가게 뒤쪽으로 빠지는 쪽이 하류방향입니다. 

문제는 서문대로 상에 박스흔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이쪽도 보고 경전선부근쪽도 봤는데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1996년 항공사진 지번도 하천선형 추정구간

과거 항공사진을 보면 서문대로를 따라가는게 맞는듯해 보이지만, 지번도는 보다 복잡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이구간은 패스하였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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